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확정, 재난 기본소득 (신청방법 및 금액 확인)
경기도 의회에서 현재 정부에서 지급하는 제3차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제2차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의회에서는 어제 8일날짜로 2차 재난기본소득을 설날 전에 지급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1일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지급 방안에 대해 소식을 알릴 것이라고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그렇다면, 경기도에서 지급받는 대상의 조건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2차 기본소득 지급대상
작년에 경기도에서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1차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했는데,
그 당시에는 외국인을 포함하여 경기도 전체 주민 약 1400만 명에게 지급했습니다.
이번에는 2차 재난 기본소득 대상의 도민을 내국인 기준 약 1340만 명과 외국인 58만명을 대상으로 하여,
지급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제1차 재난 기본소득을 받은바가 있어서 그러한지, 이번에 제2차 경기 재난기본소득 역시 필요하다는 설문 결과가 나와서, 이렇게 시행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경기도 2차 기본소득 지급금액
지급금액은 작년과 같은 10만 원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 4월에는 1인당 10만 원의 지역화폐가 지급되었습니다.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부에서 지원하는 금액과는 별개의 지원이니 꼭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경기도 2차 기본소득 신청방법
작년과 같은 방법으로 신청할 것으로 예정됩니다.
제1차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방법
[경기도 재난 기본 신청 홈페이지]에서, 경기도민 거주를 인증한 다음에 지역화폐를 지급받을 방식을 선택한 후,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로 발급받으면 됩니다.
미성년자는 재난 기본소득을 법정대리인인 부모님과 함께 신청하시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신청방법
거주하시는 근처에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한 가구에 있는 모든 사람이 직접 가서 신청한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가구 중에 대표자(성인)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모두 수령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에도 요일제로 하여, 생년월일로 구분하여 신청을 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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